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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천안 맛집 :: 내돈내산 무공 돈까스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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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공 돈까스 

전화 : 041-569-8036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1공단1길 52

센트하임프라자 1층 105, 106호
(지번)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8-16

센트하임프라자 1층 105, 106호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breaktime 15:00 - 17:00

두정역 메가박스 건물 1층에

새로 입점한 무공 돈까스

 

무공 돈까스는 체인점으로

아직까지 천안에는 신불당점두정역점 

두 군데밖에 없는 것 같았고,

 

평소 돈까스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어서

입점한 지 몇 달이 훌쩍 넘어 방문하게 되었다.

 

참고로 무공은 공복이 없다는 뜻이라고 한다.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0 : 30

휴무는 따로 적혀있지 않았다.

 

<무공 돈까스> 메뉴판

 

 돈까스류 

(대표) 무공(코돈부르)돈까스 8.5

치즈돈까스 7.5

옛날돈까스 7.5

함박스테이크 7.9

 

 면류 

(겨울인기) 무공불맛짬뽕 7.9

(여름인기) 무공소바 4.9

석쇠불고기쫄면 5.9

무공쫄면 4.9

왕새우소바 6.5

무공우동 4.9

계란우동 5.5

왕새우우동 6.5

 

 덮밥류 

무공제육덮밥 6.9

불쭈꾸미덮밥 7.9

 

 사이드메뉴 

(대표) 무공국물떡볶이 3.9

(40센치) 오징어지롱튀김 2.9

버터포테이토 3.9

왕새우튀김(2ea) 3.5

왕김말이(1ea) 1.9

야끼만두(4ea) 1.9

매콤납작만두(2ea) 1.9

 

매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출입자 전원 개별적으로 명부 작성 기재.

 

양쪽에 비치된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왼쪽은 카드 전용 / 오른쪽은 현금 & 카드 가능

 

 무공돈까스 사용설명서 

1. 메뉴 고르기
2. 현금 결제스탠드형(오른쪽) 키오스크 이용
3. 교환권 받고, 자리에 착석!
4. 교환권 번호가 호출되면 음식을 받아 갑니다.
5. 다 드시고 빈그릇퇴식선반으로 반납

※ 물, 음료, 반찬은 셀프입니다.
※ 포장메뉴는 포장비가 추가됩니다.(포장메뉴 클릭)

우리는 외부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결정하고 들어와

무공돈까스 / 무공소바 / 불쭈꾸미덮밥

을 주문하고 바로 자리에 앉았다.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인테리어도 대체적으로 깔끔했다.

 

대부분이 4인 테이블이었는데

2인 테이블을 두 개씩 붙여놓은 거라

분리가 가능했다.

 

음식 픽업대식기 반납대

* 메뉴 픽업시 마스크 착용 필수

* 식사 전까지 마스크 착용 필수

 

물과 컵은 셀프였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주문한 음료는 직원이 갖다 주는 듯했다.

 

테이블 밑 슬라이딩 수저통을 열어보니

수저와 젓가락 대신 휴지만 들어있었다.

 

결국 휴지를 제외한 모든 것이 셀프

 

필요에 따라 수저, 나이프, 포크, 젓가락을 챙기고

밑반찬(김치, 단무지)은 먹을 만큼만 덜어간다.

 

* 튀김류 주문 시 가위, 집게 챙겨주세요.

 

국물에 후레이크를 넣어준 뒤

물을 챙겨 자리로 이동

 

국물은 진한 우동국물맛이었다.

 

주문하고 10분 만에 나온 음식

 

휴게소처럼 호출 소리와 함께

호출 번호가 뜨면 음식을 픽업하러 간다.

 

불쭈꾸미 덮밥 7.9
무공소바 4.9
무공돈까스 8.5

나는 날이 더워 소바를 픽했고,

남편은 쭈꾸미 덮밥,

돈까스집이니 대표 메뉴인 

무공돈까스를 주문했는데

비주얼도 괜찮았고, 양도 푸짐해 보였다.

 

비주얼이 살짝 낯설었던

무공 돈까스(코돈부르)

 

돈까스 살 사이로 모짜렐라 치즈와 야채를 섞어 튀긴

서구풍 돈까스로 무공의 대표 메뉴라고 한다.

 

샐러드와 볶음 김치 올린 밥, 쫄면이 함께 나온다.

 

돈까스는 치즈와 야채, 옥수수가 씹히니

뭐랄까 낯이 익은데 낯선 맛이랄까

뭐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

다음엔 옛날 돈까스나 치즈 돈까스를 먹어볼 것 같다.

 

살얼음 가득한 무공 소바.

 

소바는 사실 어딜 가나 맛이 비슷한데

무공 소바는 기본적인 소바 맛이었고

육수가 많이 자극적이지 않았다.

 

살짝 깊고, 센 육수를 좋아하는 나는 소바 역시 쏘쏘

 

며칠 전 친구와

소바를 너무 맛있게 먹은 곳이 있어

더 비교가 되었던 것 같기도 했다.

 

사실 세 가지 메뉴 중에

남편과 나 둘 다 제일 맛있게 먹은

불쭈꾸미덮밥

 

쭈꾸미 살이 생각보다 통통했고

매콤한 양념장이 내 스타일이었다.

아마 다음에 오게 돼도

덮밥 하나는 꼭 시킬 것 같다.

 


일단 코돈부르라는 돈까스안에

야채와 옥수수 등이 들어간 돈까스를

처음 접해봐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면과, 밥, 돈까스류를 골고루 시켰는데

비주얼이나 양적인 부분에선 괜찮았고,

맛 부분에 있어서는

맛이 있다, 없다라고 표현하기보다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맛은 있었지만

자주가서 먹고 싶은맛?까지는 아니었다.

 

 재방문의사도 있고,  아마 그때는

다른 메뉴를 시켜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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