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캠핑 쉘프 구매후기
캠핑용품이 꽤나 다양히 진열되어있던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스텐리 워터저그를 보려고 들렀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용품들이 있어
꽤나 오래 구경하고왔다.
▼ 스텐리 워터 저그 후기 ▼
https://purple060400.tistory.com/25
텐트는 물론이거니와
체어, 테이블, 매트, 아이스박스, 웨건
숯, 그리들, 앵두 전구, 랜턴 걸이 등
우리가 구입한 우드 쉘프까지 다양히
진열되어 있었다.
가격은 32,980원
전부터 쿠팡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우드 쉘프가 있긴 있었는데
트레이더스 선반이 만원 가량 비싸서 차이점을 봤더니
나무 재질과, 사이즈, 무게가 달랐고,
살짝 접었다 펴보니 꽤나 튼튼해 보이길래 바로 구매했다.
< 사이즈 >
펼쳤을 때 : 60 X 31 X 65 CM
접었을 때 : 60 X 44 X 15 CM
상품 무게 : 4.9kg
최대 하중 : 선반당 20kg
제조국 : 베트남
구조부재 : 아카시아
뜨거운 냄비, 주전자 등은 직접 올려놓지 말 것.
무게가 꽤 묵직했다.
가벼운 제품은 휴대할 땐 용이하지만
살짝 불안한 단점이 있고,
요 제품 같은 경우엔 무게감은 있지만
그만큼 무거운 제품을 올렸을 때
안정감이 있을 듯싶었다.
조립방식도 굉장히 쉽다.
바닥에 눕혀서 지지대에 고정시켜주면 끝.
다만 처음부터 선반 모양으로 일으켜 세운 다음
고정을 시키면 끼워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눕혀서 고정시켜주는 게 좋다.
거실에 있는 4단 우드 쉘프와 비교샷.
4단 쉘프와 옆에 같이 세워놓고 보니
4단이 있었다면 4단으로 구입했어도 좋을 것 같았다.
참고로 워터 저그는 수도꼭지 부분이 밀착되어있어
캠핑장에선 이왕이면 전용 받침대를 이용하는 게
훨씬 더 편리하다.
우리도 캠핑장에서 선반 위에 올려놓고 썼는데
물 따를 때마다 앞쪽으로 끌어당겨서 써야 했던
불편함을 느꼈기에 받침대는 추후 구매할 예정이다.
캠핑장에서 사용해보니
튼튼하고 물건 올려놓기 편리했는데
개인적으로 4단이었어도 좋았을 듯싶었다.
보통 3,4단 쉘프를 같이 사용하기도 하니
필요에 따라 구매하면 될 듯싶다.
참고로 전용수납가방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했으나
지지대 세 개가 손잡이 역할이 되니
휴대성에서도 뭐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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