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폴딩 박스 46L
코스트코로 롤테이블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폴딩 박스.
안그래도 캠핑 다니면서 짐이 늘어
여차저차 필요하던 참에
2피스에 16,990원으로
저렴하게 잘 구매한 것 같다.
색상은 카키, 레드, 블루 세 가지였고,
블루도 나름 이뻤지만
카키 색상만 하나 남았길래 카키로 결정.
▼▼ 코스트코 롤테이블 후기 ▼▼
https://purple060400.tistory.com/20
오른쪽 폴딩 박스는 며칠 전
쿠팡으로 주문한 테이블 겸 폴딩 박스다.
우리는 캠핑용 쉘프가 없어
박스 겸 테이블로 쓰기 위해 구입했는데
코스트코 폴딩 박스에 비하면
한 개에 2만원대로 저렴한 건 아니지만
상판 자체도 다르고
식탁매트와 캠핑 스티커가 함께 오니
구성은 꽤 괜찮은 편이다.
우선 비교를 위해 두 개를 함께 올려보기로 했다.
먼저 코스트코 폴딩 박스
코스트코 폴딩박스 46L
<적재중량>
35kg
<사이즈>
접었을 때 : 53.3(L) x 35.6(D) x 5.4(H) cm
펼쳤을 때 : 53.3(L) x 35.6(D) x28.6(H) cm
뚜껑 가운데 부분이 볼록히 올라와있어
살짝 아쉬웠지만
뭐 가격 대비 이 정도는 가볍게 패스.
펼치는 법은 따로 설명이랄 것도 없다.
위로 들어 올려
양쪽 옆면을 밀어주면 끝.
다만 하나 주의할 점으로
옆면들을 바닥 홈에 제대로 끼우지 않으면
옆면이 들리는 상황이 생긴다.
(안쪽에서 탕탕 쳐주면 잘 고정됨)
손잡이 있는 두면은 카키색,
넓은 두면은 블랙이었고,
벌집 모양이 나있어 덜 밋밋해 보였다.
다음은 쿠팡에서 구입한
스카이 트립 캠핑 폴딩 박스 (46L)
<사이즈>
펼쳤을 때 : 53 X 36 X 30cm
접었을 때 : 53 X 36 X 6cm
무게 1.2kg
펼치고 접는 과정은
코스트코 폴딩 박스와 동일하다.
캠핑 테이블, 수납, 의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코스트코 폴딩 박스보다 좀 더 용이하지만
아무래도 상판 때문에 무게감이 조금 더 있는 편이다.
크기는 46L로 코스트코 폴딩과 동일.
또 하나 맘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상판에 뜨거운 냄비, 프라이팬 등을 올려도
눌어붙거나 손상이 없다고 한다.
박스 색상은 블랙 / 화이트.
상판 색상은 티크 / 애쉬 / 자작
구매는 애쉬 색상으로 했지만
상판을 뒤집으면 티크 색상이라
두 가지를 다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보와 스티커는 사은품으로 왔는데
확실히 스티커를 붙이니 나름 캠핑 감성이 난다.
쿨러와 폴딩 박스 등에 붙이려고 사둔 스티커.
참고로 코스트코 박스가
손잡이 있는 두면은 육각형 모양이라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이긴 했는데
넓은 두면은 육각형이 반토막이 나있어서
맞는 스티커가 없어 못 붙였다
전자기기, 식기/식품, 잡동사니
3가지로 나눠서 넣었더니 기가 막히게 딱 들어맞았다.
차에 실을 때도 큰 멀티백에 비해
확실히 끼워 맞추기 편했고,
외관상으론 쿠팡 폴딩이 조금 더 이뻤지만
캠핑장에서 막 쓰기에는 코스트코 폴딩이 나았다. : )
폴딩 박스 포스팅 마침.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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